세준이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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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는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월 18일 저녁, 의사 선생님과의 통화 후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아내에게 진통이 왔다는 생각이 다시 들어 의사 선생님께 전화를 드린 후 병원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1월 19일 저녁 7시 1분에 저희 아들 세준이가 태어났습니다.

리퍼트 가족의 새로운 식구

아이를 한국에서 낳은 것은 큰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는 병원의 서비스와 보살핌에 크게 감명 받았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신 린튼 박사님과 산부인과 조박사님, 그리고 연세 세브란스병원 모든 분들께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희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주신 훌륭한 의료전문인들이십니다.


아내 로빈과 조박사님

세준이의 정식 이름은 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입니다. 제임스는 제 아버지의 이름이고, 윌리엄은 아내의 할아버지 이름입니다. 저희는 끝까지 아기의 성별을 미리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딸일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아들 이름을 많이 생각해두지 않았는데요, 아들이건 딸이건 상관없이 아기가 보낼 한국에서의 시절에 특별한 부분으로서 중간 이름(middle name)은 한국식으로 짓고 싶었습니다.

아내가 아직 임신 중일 때 한국식 이름을 몇 개 생각해놓았고, 이곳 서울 친구들의 생각과 조언을 듣기 위해 이름들을 공유했습니다. 한국인 친구들과 저녁을 하면서 얘기하던 중에 사주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주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세 개의 이름을 추천해주셨고, 아이의 운세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세준”이라는 이름이 꼭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이름의 의미, 한자, 한글, 소리까지 좋았습니다. 사실, 짖거나 꼬리를 흔들거나 냄새를 맡는 방식으로 아기와 소통하려는 그릭스비를 제외하고는, 저희 부부 및 모든 사람들이 세준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아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세준”의 뜻

물론 형이라 할 수 있는 그릭스비도 새로운 가족을 환영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항상 아기 냄새를 맡으려고 하고, 꼬리를 흔듭니다. 아기에 대해 무척 호기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내도 건강히 잘 있습니다. 한국 육군참모총장 내외께서 산후조리에 도움이 되는 미역을 선물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아기를 돌봐주실 한국 보모님도 찾았는데요,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구사하신답니다. 저희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움도 주시고, 한국 관습도 알려주시며, 세준이에게 한국어로 이야기하십니다. 경험도 많으시고 꼼꼼하고 적극적인 분이셔서 저희 가족을 잘 챙겨주십니다.


세준이를 반겨주는 큰 형 그릭스비

물론 저도 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제 여동생들한테 큰오빠 노릇을 하던 시절에 배웠던 기저귀 가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10살 때 막내 여동생이 태어났고, 당시 저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요즘 기저귀는 사용법이 훨씬 쉽습니다!)

세준이와 아빠

저희 가족을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한국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버몬트 주를 대표하시면서 미국 의회 최고참 상원의원이시기도 한 레히 의원께서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기뻤습니다. 의원님 밑에서 일하던 시절 아내와 만났기 때문에 소식을 듣고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모님께서 곧 서울에 오실 예정입니다. 장모님께 세준이와 한국을 소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7 comments:

  1.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orn baby! As a Yonsei family I want to welcome your little boy into the world and wish him all the best. Jo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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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e is precious! May God bless your 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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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준이라는 이름 큰의미가 담겨있군요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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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기가 귀엽습니다.
    이름도 큰 의미가 있네요!
    득남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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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형님, 모든 한국인의 마음을 담아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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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세준아, 빨리 자라거라. 함께 실컷 놀아보자. 세준아 너를 위해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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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사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속히 회복하셔서
    다시 그 환한 미소 뵐 수 있게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이쁜 세준이 아빠되신것 온맘다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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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o so lovely baby.. i hope you and your family will have good tim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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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세준이와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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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한국의 부끄러움을 용서하세요.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대사님의 마음에 상처가 나지않길바랍니다. 빠른 쾌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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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Wishing you a quick recovery. Your sincere actions have always been a big personal motivation for me. I hope that this violence shall not hinder you from moving forward in what you believe in and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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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대사님, 한국인으로서 정말 부끄럽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일어 났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힘내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이런식의 사고와 행동을 증오합니다.
    대사님,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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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세준이 정말 귀여워요~~^^ 세준아 건강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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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대사님 얼른 회복하세요....대한 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죄송합니다 또한 대사님의 가족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입니다....빠른 회복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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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세준... 좋은이름입니다. 빨리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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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대사님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뜻을 표련하는 사람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얼른 퇴원 하셔서 대사관으로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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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대사님한국인으로대신사과드려요
    꼭쾌차하세요
    대사님과
    가족모두에게
    신의보호가앞으로있길바랍니다.
    한국인으로
    이런일을당하시게해서
    죄송하고
    또죄송합니다
    제발
    한국인모두를
    미워하진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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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먼저 죄송합니다..같은한국인으로써많이부끄럽습니다..모든한국인들을나쁘게보진말아주세요..얼른쾌차하시길기도할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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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서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대사님의 마음에 지울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겨 드렸네요.
    부디 쾌유잘하시고 몸 건강히 돌아오시기바랍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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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부상정도가 심할까봐 정말 걱정했는데... .
    빨리 회복하셔서 얼른 일어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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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대사님...대사님과 가족들이 한국을 이렇게 사랑하고 한국에서의 삶을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시게 되어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대사님이 정말 한미간에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데 하루빨리 쾌유하셔서 건강되찾으시길 바라고 많은 한국 사람들이 대사님을 진정 사랑하는 것을 절대 잊지말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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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생각지도 못한 일과 만나게 되어 마음이 아프실 텐데도 가족과 나라를 위해 마음 쓰시는 대사 님의 모습에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사 님의 헌신에 고마움을 느끼는 한국인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얼른 되찾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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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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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대사님 죄송합니다.ㅠㅠ 대다수 한국민들은 대사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ㅠㅠ

    쾌차하셔서 꼭 빨리 돌아오세요..다시한번 미친인간이 저지른 짓 한국민들 대신 사과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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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정말 죄송합니다.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하는 존경하는 대사님, 길에서라도 꼭 한 번 뵙고싶은 존경하는 대사님,
    정말 하늘이 무너지듯한 충격속에서 하루종일 울고, 분노에 떨었습니다. 하루속히 쾌차하셔서, 혈맹 한.미두나라의 변함없는 우정을 가꾸어 주시길 바랍니다. 사모님과 아드님 세준이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초로의 한사람이이렇게 석고대죄를 드리는 심정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런 아픔과 마음의 상처 속에서도 함께갑시다라고 하신 대사님의 말씀에 더욱 고개가 숙여지고 눈물이 납니다. 늘 건강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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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이렇게 한국을 사랑하시는 분이셨군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10살인 제 딸아이도 외교관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오늘의 이 일은 정말이지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남편과 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의 입장으로보면
    지금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아파하고 속상해하실지요...
    그 마음을 위로하고 싶네요.
    상처와 아픔이 빨리 치유되기를
    제 딸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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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i feel terribly sorry for what happened to you. i pray for your quick recovery and well being of all your family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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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빠른 쾌유를 빕니다.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창피하고 죄송합니다
    빨리 나으세요! 저희 가족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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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Dear honorable Mr. Lippert and his family,

    It is such an inspration to show a strong dedication and maintain a strong spirit.
    I hope you recover quickly and pray all the good things for Sejun and your family.
    I hope the recent incident not to bias your experience in Korea.
    There are wonderful and beautiful things yet to be discovered.

    같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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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대사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Wishing you a quick and full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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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Best wishes for a speedy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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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대사님 인품에 감동했습니다. 쾌유를 빌며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마음입니다. 늦게나마 세준이의 출산을축하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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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생명을 향한 테러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죄송하고 매우 부끄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반려견 그릭스비를 위해 비행 일정을 조정하고, 스스럼없이 세준의 형이라 부르며,
    인연을 맺은 작은 생명을 아끼고 가족의 일원으로 사랑하는 대사님의 모습은 친근하고 따뜻했습니다.
    앞으로 대중 앞에 서기가 얼마나 두렵고 힘드실지...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대사님의 빠른 쾌유와 회복, 보호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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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테러는 있어서는 안될일인데...한국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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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ㅠㅠ. 얼마나 놀라셨을지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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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죄송합니다.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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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빨리 쾌유하셔서 세준이와 잘지내는 사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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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I feel very sorry and sad....crying......i wish you quick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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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빠른 쾌유를 하세요,
    우리 실정에 해밖하신 만큼 이해와 관용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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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대사님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너무 죄송합니다. 빠른 쾌유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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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이 번 테러 발생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너무나 죄송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대사님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대사님께서도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한 절대다수의 한국인이 미국에 감사하며 혈맹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대사님의 우정이 앞으로도 오래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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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뉴스에서 대사님의 대범하신모습에 참 감동받았니다. 한국인으로써 왜이리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 힘내서 빠른쾌유 하세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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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세준 멋진 이름이에요 ᆢ 베이비 세준이 리퍼트씨를 많이 닮았어요ᆢ 세준이가 아빠를 보고파 할거에요ᆢ 걱정하는 가족 품으로 돌아 가셔서 빨리 안정하시고 편하게 웃으시는 모습 매스컴을 통해 보고싶어요ᆢ
    대한민국 전국민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기억 할 것입니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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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대사님과 모든 가족분들의 영원한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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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친애하는 리퍼트 대사님

    이번 개인 친북 세력 테러로  피해를 입으셔서 안타깝지만
    다행히 큰일없이 잘 회복하셔서 기쁩니다.

    이번 일로 리퍼트 대사님의 한국에 대한  큰 애정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북한이 기대하는것과 달리, 한-미 동맹은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경호에 좀더 유의하시고 더 큰 활동 부탁드리며 많은 지지 보내드리겠습니다.

    - 리퍼트 대사님을 지지하는 수많은 한국민의 한사람으로서 -

    Ps. 세준이 너무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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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Dear. Ambassador Mr. Lippert

    I feel sorry for the pro-North Korea man's terror

    but we all koreans are happy to hear you get well without big hurt.


    Ironically, this incident made more people got to know about your big affection and devotion to Korea.

    Also, on the contrary to North Korea 's inten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USA will be closer and stronger.


    Please get protected by security guards , with more diverse activities in korea.

    We koreans will always give you big support and affection.

    Ps. Sejun is so ador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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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우리네 이웃같은 소탈함에,
    우리보다 어쩌면 더 우리것에 애정을 보여주신 분께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많이 속상합니다.
    그래도 너그럽게 잘 넘겨주시니
    이 또한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한.미 사이에서 언제나처럼
    든든한 화합의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루 빨리 쾌유하셔서 밝고 따스한 모습 보여주시길..
    모두의 바람과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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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미안합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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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I'm really sorry to hear the news... I wish you quick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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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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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리퍼트대사님 퇴원 축하드려요 ᆢ 건강하신 모습 너무 보기좋았답니다ᆢ활짝 웃는 모습이 기쁘면서도 가슴 뭉클했어요ᆢ사랑해요 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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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위대하신 리퍼트 대사님!
    오늘에 우리 대한민국은 오직 친우방국 미국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했다는 역사의 사실을 진정 믿습니다.
    5000만 온 국민은 지략과 덕망이 높으신 훌륭한 리퍼트 대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대사님은 그 우중에도 불구하시고 유연하게 당황치 않고 의연한 모습으로 오히려 한국을 염려과 걱정으로 위로하시는 아름다운 그 마음에 대한민국 온 국민은 테러 그 순간 간담이 녹는 듯한 아픔속에서 감동하여 사랑하는 대사님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한국이 낳은 이리 세준이도 무럭무럭 건강히 잘 자라고, 대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리면서 진정한 친동맹국 한미와 함께하여 영원히 같이 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한국은 미국이란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2015. 3. 13
    대구 두류동 김명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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