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에너지•기후변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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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엘리자베스 셔우드 랜달 에너지 부장관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랜달 부장관은 지난 14일에 열린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 미국측 공동의장이기도 합니다. 고위급위원회는 한미 원자력협정하에 양국의 민간 원자력 협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측 파트너와 함께 미국은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과 세계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고위급위원회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양국의 강력한 협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 또한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 개발에 있어 우리가 더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같은 정책적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양국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와 에너지 안보는 양국관계의 중요한 요소이고 양국 지도자들의 우선순위이기도합니다. 혁신은 녹색성장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비전을 실현하는데 핵심적 요소입니다. 이는 기업과 환경 모두를 이롭게 할 것입니다.
2015년 12월 11일 열린 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당시 에펠탑에 걸린 슬로건 “지구를 위하여” (AP 사진)
파리협정은 기후변화의 전 세계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때 채택되었습니다. 이 기념비적인 협정은 2016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뉴욕시에서 서명될 것입니다. 한국을 대표해서 윤성규 환경부장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께서 서명하게 됩니다. 한국대표단이 한국에 돌아오면 만나뵙고 역사적인 협정에 함께 참여하게 된 이번 일에 대해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탄소 배출을 제한시키기 위한 조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뭄, 작물 피해, 물 부족, 기근, 질병 등이 더 빈번하고 심각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파리협정이 중요한 이유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존하자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는 협정이기 때문입니다.
세준이를 포함한 미래 세대를 위하여!
오바마 대통령은 “미션 이노베이션”이라는 구상을 통해 2017년까지 청정에너지 부문 R&D에 대한 미국 정부의 투자를 21퍼센트 늘려 58억5000만 달러로 증가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도 20개 창립회원국 중 하나로 청정에너지 부문 R&D를 두 배 증가시키는데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양국은 청정에너지를 장려하고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과 투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https://www.change.org/p/ambassador-mark-lippert-urge-the-s-korean-government-to-end-the-torture-and-consumption-of-dogs-and-cats
ReplyDeletehttps://www.change.org/p/mayor-charlie-hales-of-portland-tell-sister-city-ulsan-korea-that-we-re-opposed-to-torture-consumption-of-dogs-and-cats
http://youtu.be/3uR8R8Mu70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