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워싱턴 DC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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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열린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저는 워싱턴 DC 방문했습니다. 매년 국무장관실에서 주관하는 회의에서 미국의 목표와 우선순의를 논의하기 위해 세계에 파견된 미국 대사들와 공관장들이 모입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생각을 공유할 있는 훌륭한 기회였습니다. 디지털 외교에서 여성의 권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안의 최근 현황에 대해 국무부 고위 관리들이 브리핑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대사, 맥스 보커스 주중대사, 리처드 버마 주인도대사를 포함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날 있었습니다.

국무부과 백악관의 고위 지도자들도 연설했습니다.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 케리 국무부 장관, 바이덴 부통령 뿐만 아니라, 오바마 대통령께서 깜짝 연사로 등장했습니다!

2016 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 바이든 부통령, 케리 장관(국무부 사진)

오바마 대통령께서는 미국의 가치관과 일관되게 테러와의 전쟁을 계속 수행하는 것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북한을 언급하면서 효과적인 제재를 이행하고 이같은 공통의 도전과제를 위해 세계를 결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계속해서 기후변화에 대한 약속들을 추진하고,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처에 노력하고 무역협정을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훌륭한 연설을 해주신 오바마 대통령께 감사드립니다!

영감을 불어넣는 연설을 하신 , 오바마 대통령께서는 공관장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계속 노력해 달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저는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한 백악관 리셉션에 참석했는데, 각국의 상황에 대해 다른 대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이러한 대화에 관심을 보이시면서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저는 또한 현재 미국 상원 최고 다선 의원인 레히 상원의원과 애쉬턴 카터 국방부 장관을 포함한 다른 친구들을 잠시 만나기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의 만남 이후 레히 의원께서 트윗을 올리셨네요! (@SenatorLeahy)

공관장 회의가 열린 다음날, 대니얼 러셀 국무부 차관보께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아시아의 안보 문제와 지역에서 변화하는 역학관계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관장 회의에서 안보사안에 대해 논의 중인 러셀 차관보 (@USAsiaPacific)

, 저는 핵안보정상회의 다음에 열린 한미일 3 정상회담 참석차 다시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일 3국은 조약, 무역 그리고 국민들간의 영속적인 유대로 묶여있는강력한 관계라는 점을 강조한 중요한 회담이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를 만났습니다. (AP 사진)

한미일 3 안보 협력은 대북 방위 협력 차원에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핵심적입니다. 우리 모두는 북한의 위협과 확산으로부터의 방어에 공통의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북아시아 안보를 비롯해 기후 변화 문제 해결, ISIL 문제, 그리고 여성과 소녀의 권익 신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3국은 사이버, 우주, 미국을 치유 국가로 만들기 위한 바이든 부통령의 노력 등에 있어서도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3 협력 파트너십은 자유에 대한 믿음, 규칙의 존중, 그리고 야구 경기는 반드시 이기고 싶은 마음까지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얘기야말로 3 협력을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싱턴에 돌아가서 제가 자주 다니던 동네 식당 벨가까페, 그릭스비가 좋아했던 강아지 공원 등등 단골 장소를 방문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이곳은 벚꽃이 피기 시작했고, 시내 타이들 베이슨 호수 지역의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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